토정비결(土亭秘訣)이란 그 해의 간지(干支)와 갑자·을축과 같이 다달이 배정된 월건(月建)
그리고 날의 육십갑자(六十甲子)를 숫자로 풀어 셈하여 그 해의 신수(身數)를 보는 것을 말하는데 이는 조선시대 때부터
생겨났으며,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일년 신수(身數)를 보았다고 한다.
대부분 나쁜 궁합의 경우 내부적인 영향보다는 외부적, 혹은 후천적으로 영향을 받습니다. 길[吉]한 궁합이라고 해도 자녀를 얻거나, 재물의 득실이 상반되는 시기, 주거의 이동과 환경 등 외부적인 영향으로 궁합이 바뀌는 경우를 말합니다. 후천적인 영향으로는 성격차이 예로 들 수 있습니다. 상대방의 단점 혹은 부족한 부분이 처음에는 이해와 배려로 큰 문젯거리가 아니라는 입장에서 그 작은 것이 쌓이고, 쌓이다보면 상대방을 위하는 마음보다는 미워하는 마음, 무시하는 마음으로 변하기 때문에 궁합 자체가 흉[凶하게 변하는 것입니다.
☞ 나쁜궁합 or 좋은궁합 이라고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. 그 기준을 정하는 것은 남녀사이에서 위하는 마음과 인정과 배려하는 마음이 존재한다면 그 궁합이 좋은 궁합이요. 그 반대의 마음가짐이 존재한다면 그 궁합은 나쁜궁합입니다.
